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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물건

RC카(타미야 와일드윌리2) 도색 및 LED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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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가지고 놀 RC카로 타미야의 와일드윌리2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놈은 아주 빠른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빠르고 앞바퀴를 들고 달리는 윌리주행이 가능하여 다이나믹한 재미가 있습니다.

조금 장난감스러운 면이 있지만 생김새도 아주 예쁩니다.

그런데 가지고 놀다보니 조금 아쉽운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도색.

사출 플라스틱 그 자체 색상(녹색)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색상이 단조롭고 장난감스럽습니다.

 

두번째는 LED.

요새는 저가형 RC들도 LED가 번쩍번쩍 하는 제품이 많던데 이 제품은 그런게 없더군요.

특히 야간주행시에는 차체가 검은덩어리로만 보이기 때문에 LED의 부재가 더욱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날잡고 개조를 해봤습니다.

 

1.도색

일단 뒤쪽의 기름통을 회색베이스로 칠하고 벨트를 노란색으로 도색하여 포인트를 줬습니다.

 

대시보드도 갈색으로 도색하여 클래식한 느낌을 내봤습니다.

2.LED

배선 작업중..

 

전면등,후미등,서치라이트에 LED를 다는것을 목표로 작업하였습니다.

전조등 작업 전. 지금도 이쁘긴 한데..막혀있는 전조등이...답답..

 

 

전조등을 설치한 모습. 훨씬 멋있어졌습니다.

 

 

LED를 꺼놔도 위화감 없이 멋집니다.

눈뽕!

 

물론 LED를 키면 더욱 간지납니다.

 

서치라이트 작업중

 

상단 서치라이트는 붉은색 LED로 달아줍니다.

멋집니다.

 

비상깜빡이는 앞뒤로 넣었고 깜빡깜빡 거리도록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방향신호를 받아서 깜빡거리는 기능은 없습니다.

 

비상깜빡이가 동작하니 뭔가 더욱 리얼해진 느낌입니다.

전원 온!

 

위와같이 똑딱이 스위치를 위에 달아서 쉽게 LED를 켤 수 있습니다.

꽤 밝습니다.

 

LED가 생각보다 밝아서 야간에 주행하면 꽤 멋집니다.

 

전조등이 꽤 밝아서 마음에 듭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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